[유나파더#63] 담양 핫캠핑장(2022.8.3-7)

- 들어가서 자리잡기 전부터 캠핑장 사장님의 불친절을 뼈저리게 느끼게 했던 캠핑장
- 비는 오는데 내가 가야할 사이트 쪽 길에서 짐내리던 손님이 있는데 캠장이 나한테 가서 길좀 비켜주라고 말하고 가라고 한다 대박 어이가 없어서 그자리에서 얼음…
- 지리산의 절반정도는 시원할 거라 생각했던 가마골
- 후기는 그럴 듯 했는데 어떻게 그곳에서 캠핑을 하면 그 후기처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을까 궁금했던 캠핑장
- 물론 캠핑스타일이 다르다지만 그동안 봤던 후기를 보고 기대를 많이했는데…

- 여름에는 지리산 이외에서 캠핑할 생각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해 준 캠핑장
- 3일에 들어가서 6일 토요일에 철수(어차피 자고 바로 일어나서 철수할 바에는 전날 오후 느즈막하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후1시쯤 철수함)